
누구의 것도 아닌 집.
by 아르
말더듬이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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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동커피집: “모든 음료는 3,000원이며,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를 마셨더라도 손흘림 커피, 에스프레소 커피를 제한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88만 원 세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이런 책을 쓰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학문이라는 것은 인간에 대한, 좀더 구체적으로 당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에 대한 애정을 담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 분노를 느낀다: “'어쩌라고 쉬뱅아'스러운 글이 아닐 수 없다. ”
- 지금껏 총 네 권의 『88만원 세대』를 샀다. 우선 내가 이틀에 걸쳐 정독하고, 그 후 친지들에게 빌려 주거나 선물했다. 여백에 메모하며 읽은 책은 지금껏 몇 사람의 손을 거쳐 아직도 돌고 있고, 선물한 책들도 읽혔음을 확인했다. 이 책을 건네 줄 때는 “내가 이 책을 줄테니, 읽은 후, 누군가에게 이 책 한 권을 사서 선물하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우리 함께 이 암울한 현실인식을 널리널리 공유해보자는 천사같은 마음에서였다.
- 이강룡(지음), 정훈이(그림), 『김대리를 위한 글쓰기 멘토링』, 뿌리와이파리, 2007.: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말고 친구나 형한테 자전거 배우는 듯한 기분으로 읽으며 배워야겠다.
# by 아르 | 2007/09/11 21:40 | 그냥 몇마디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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