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의 것도 아닌 집.
by 아르
말더듬이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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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오가사와라 제도라는 데가 있다. 초여름이면 돌고래 무리가 지나가는 섬이다. 비행기편은 없고 자위대 해군을 위한 정기배편만 한 달에 너댓번 정도 있는 곳이다. 배를 타고 25시간 하고도30분을 더 가야 도착한다고 한다. 돌고래가 살고 있다는 아름다운 태평양 제도라는 말을 들었다. 가보고 싶은 곳이다.
- 창문을 열었다고 믿으니 바람이 불어오고 더 이상 덥지 않았다. 마음으로 강하게 믿으면 실재가 된다.
- 집시법 뜯어 고쳐야 한다 / 질긴 놈이 이긴다 했다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 비정규직 숫자는 858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4%를 차지한다. 이는 정부통계에서 빠진 간접고용 노동자들을 포함한 숫자이다. 반면 정규직은 741만명이다. (참고로, OECD 가입국 비정규직 비율은 30% 대 선이다.)
- 비정규직 노동자가 사회의 ‘소수’라는 생각은 이미 환상이다. 정규직 중심의 직장에 보조적인 위치로서 비정규직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세상은 일부러 노력하지 않는 한 자신이 속한 영역과 계층에 국한되어 보이기 마련이다. 비정규직 인구 858만명에 지난해 평균가구원수 2.87명을 곱하면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비정규직 생활권'에 속해 있다는 뜻으로 파악 가능하다. 이래도 저래도 절반이다. ‘소수자’라 일컬어지는 그들이 수적으로는 다수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이미 범사회적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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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아르 | 2008/07/26 10:21 | 그냥 몇마디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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